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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노트] 2025-08-19 (화)|에베소서 1:15-23|충만하게 하시는 이|김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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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Tnoony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5-08-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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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충만하게 하시는 예수님은


첫째, 기도하는 지체들을 주십니다.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이로 말미암아”라는 것이 무엇을 뜻하지요? 어제 바울은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시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라며 하나님의 구속사를 차근차근 설명했지요. 그리고 에베소 성도들이 이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이로 말미암아 에베소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그런데 여러분, 지금 바울이 어디에 있죠? 감옥에 있잖아요. 그러니 바울이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이 무엇이겠습니까? 감옥에서 풀려나는 소식 아니겠습니까? 기도를 해도 그렇지요. 자신이 하루빨리 풀려나야 주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제발 풀려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바울은 자신이 감옥에 갇혔어도 사랑하는 성도들이 신앙생활 잘한다는 소식 때문에 기뻐합니다. 그리고 그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해요.


저도 평신도 시절 함께 큐티하며 두세 사람을 양육할 때 그들이 변하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었습니다. 제 남편이 힘들게 해도 삶이 너무 기뻤어요. 남편의 옥에 갇혀 있어도 옥에서 풀리기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노라 하는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적용 질문

요즘 누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록 기도하나요?

최근에 가장 기쁜 소식은 무엇입니까?



충만하게 하시는 예수님은


둘째, 내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십니다.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은 성령을 의미하지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식구들을 위해 기도할 때도 그래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려면 성령님의 강권적인 도우심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대놓고 하나님을 알게 해 주세요. 지혜와 계시에 영을 주세요. 기도만 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이 땅에서 곤고한 마음 없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식구들에게 어떤 고난을 주셔서라도 하나님이 최고인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으시겠어요? 그러나 그렇게 기도해야 해요. 사건을 주셔서라도 내 가족이 하나님을 알게 해 달라는 원함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이런 기도를 하면 사탄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갑니다. 이 세상 무서운 것이 없어집니다.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왜 마음의 눈을 밝히고자 합니까?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영적으로 눈먼 자가 될 수밖에 없지요.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인지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인생이 슬픕니다.


20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보다 큰 능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은 이뿐이 아닙니다.


21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모든 이름 중에 뛰어나게 하신 하나님이잖아요. 우리가 그 시대 임금의 이름은 몰라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지요. 우리를 만물 아래 복종하게 하신 것이 아니고 우리로 하여금 만물을 다스리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누구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하겠습니까?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날마다 예배를 통해 날마다 큐티를 하면서도 예수님의 충만함이 나에게 젖붙여져야 합니다. 그 충만함으로 집안에, 직장에, 공동체, 곳곳에 충만을 젖붙여야 해요. 물론 갈등을 겪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갈등이라도 충만하면 소망이 있습니다. 갈등 충만이 성령 충만이기 때문이지요. 갈등조차 없다면 소돔과 같은 사람입니다. 내 안에 욕심을 보면서 갈등 충만하게 될 때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이 내게 젖붙여지는 것입니다.


적용 질문

욕심, 비교, 시기, 이기심, 허무와 슬픔, 쾌락이 충만합니까?

권세와 능력이 충만해서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죄를 깨닫고 나를 바라보시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다는 한 고등학생의 청소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모태 신앙인으로 태어나 교회 생활을 적극적으로 했어요. 그러나 늘 남을 판단하는 교만, 음란물을 찾는 죄, 학생의 때에 나태하게 시간을 보내는 죄 등 제 안에 많은 죄는 깨닫지 못했어요. 그러다 중학교 2학년 때 청소년부 연합 수련회에서 기도하던 중 내가 지은 죄가 그렇게 많아서 내가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었구나 하고 깨달아졌어요. 또 그럼에도 늘 같은 자리에서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17절 말씀에서 사도 바울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성령을 주실 때에야 비로소 그분을 알게 됩니다 라고 전한 것처럼 저도 비로소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이에요. 그렇게 저는 죄와 멀어지는 일상을 보낼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그다음 수련회에 다녀온 저는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보다 은혜를 덜 받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어 수련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차에서 하나님께 서운하다고 기도했어요. 그때 저는 해가 쨍쨍한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보았어요. 마치 하나님이 제게 무지개를 통해 “내가 언제나 너를 지키고 있어”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위로를 받았지요. 늘 그 자리에서 저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처럼 저도 제가 속한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될게요. 저의 적용은 제가 속한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100% 죄인인 제 연약함을 고백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려면 무엇보다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내 지체들에게 어떤 고난을 주셔서라도 하나님이 최고인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런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날마다 큐티하며 예수님의 충만이 말씀의 충만이 내게 젖붙여져야 합니다. 이런 충만이 모두에게 젖붙여진 교회야말로 진정한 천국 공동체입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저희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 예수 안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감사하기를 그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럼에도 물질 고난, 자식 고난, 부부 고난에 부딪히면 앉으나 서나 아직도 원망과 불평과 욕심이 이렇게 충만하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주여,이 시간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옵소서. 주님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해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이 땅의 모든 교회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을 다 누릴 수 있도록 성령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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