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노트] 2025-07-02 (수)|사사기 1:11-21|유다의 불완전한 승리|김양재 목사 > 큐티노트(김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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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노트] 2025-07-02 (수)|사사기 1:11-21|유다의 불완전한 승리|김양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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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Tnoony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5-07-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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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1)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진정한 승리를 얻으려면


첫째 믿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11 거기서 나아가서 드빌의 주민들을 쳤으니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기럇 세벨은 책의 도시라는 뜻이에요. 당시 책과 지식으로 아주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책과 지식은 좋은 것이지만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책은 우상인 것이지요.


12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은 믿음으로 싸워 승리하는 사람을 사위로 얻고자 했어요.


13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믿음의 가치를 아는 갈렙의 조카 옷니엘이 이 성을 정복하고 악사를 아내로 얻습니다.


14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15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남방으로 보내시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


악사가 아버지 갈렙에게 밭 뿐만 아니라 샘물까지 요청합니다. 갈렙이 악사에게 준 남방의 땅은 매우 건조하고 척박한 곳이었어요. 아무리 넓은 땅을 가져도 물이 없으면 소용이 없지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윗샘과 아랫샘을 달라고 간청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물이라는 현실적 필요만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의 근원을 구한 것이지요. 악사는 세상적 풍요로움이나 재산을 다 얻으려고 하지 않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샘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채워지고 풍성해지는 삶을 간구했습니다. 갈렙은 악사의 이러한 지혜로운 요청을 듣고 흔쾌히 윗샘과 아랫샘을 줍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사는 물질이 아니라 영적 축복이며 하나님과 연결된 생명의 샘입니다. 악사가 이것을 알고 구했다는 것은 그가 영적으로 얼마나 지혜로운 자녀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우리도 세상에 부유함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 축복과 생명의 샘을 먼저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복되게 하실 것입니다.


적용 질문

배우자를 고를 때 또는 자녀의 배우자를 고를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요? 믿음과 순종입니까? 아니면 세상의 배경과 조건입니까?

내가 자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진정한 승리를 얻으려면


둘째 끝까지 순종해야 합니다.


16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종려나무 성읍에서 올라가서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이르러 그 백성 중에 거주하니라


겐 사람은 본래 이방 민족이었지만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의 자손으로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 거주하게 되었어요. 원래 종녀 나무 성읍, 즉 여리고 근처에서 지냈는데, 이후 아랍 남방의 유다 황무지로 이주하여 유다 지파와 함께 삶을 공유합니다. 그들은 이방인이지만 하나님 백성과 함께하며 동행하는 삶을 택한 것이지요.


17 유다가 그의 형제 시므온과 함께 가서 스밧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쳐서 그 곳을 진멸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니라


유다와 시므온 지파가 가나안 족속을 진멸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철저히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이유는 죄악의 뿌리를 완전히 끊어내어 자기 백성을 보호하고자 하셨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의 명령에 반쯤 순종하거나 적당히 타협해서는 안 됩니다. 죄악을 완전히 제거하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비로소 참된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18 유다가 또 가사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19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처음에는 하나님이 유다와 함께 하셨기에 큰 승리를 경험했지요. 그러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어서 결국 쫓아내지 못했다고 기록해요. 철 병거는 당시로서는 가장 강력한 최신식 무기였어요. 유다 지파는 골짜기의 철 병거를 보고 두려움에 앞서 믿음의 싸움을 포기하고 만 것이죠.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나갔다면 철 병거 역시 문제될 것이 없었겠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믿음으로 승리하다가도 내 힘으로 도저히 이길 수 없어 보이는 문제 앞에서는 쉽게 절망하고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내 눈 앞에 철 병거와 같은 두려운 환경이 나타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흐려지고 문제만 크게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 아무리 철 병거가 강력해 보여도 하나님보다 크거나 강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히 모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믿으시길 바라요.


20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대로 헤브론을 갈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고


유다 지파가 헤브론을 갈렙에게 줍니다. 헤브론은 거인족인 아낙 자손이 거주하던 난공블락의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가 그 땅을 정복합니다. 갈렙은 이미 나이가 많았지만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붙들고 싸웠기에 승리할 수 있었어요. 우리도 내 힘과 경험 나이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거인 같은 어려움과 문제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21 베냐민 자손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베냐민 지파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한 내용이 나옵니다. 베냐민 지파는 갈렙과 달리 끝까지 싸우지 않고 포기하고 말았어요. 그 결과 여부스 족속이 계속 그들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기에 이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완전히 정복하지 못하면 결국 죄와 타협하고 섞여 살며 영적으로 계속 발목이 잡혀 괴로울 수밖에 없지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승리의 약속을 붙들고 끝까지 타협하지 않고 싸워 나가는 믿음이 우리에게 꼭 필요합니다.


적용 질문

하나님이 끊으라고 하시는데 적당히 타협하고 진멸하지 않는 내 죄와 습관은 무엇인가요?

믿음으로 잘 싸우다가도 철병과 같은 문제를 보고 쉽게 포기하지는 않습니까?

갈렙처럼 믿음과 약속을 붙잡고 도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게임이 좋아서 언니를 부추겨 게임한 것을 회개한다는 한 초등학생의 어린이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엄마와의 약속을 어기고 게임을 하다 주말 동안 게임 금지를 당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저는 게임이 너무하고 싶은 나머지 언니를 부추겨 같이 게임을 했지요. 15절에서 옷니엘은 지혜로운 악사 덕분에 윗샘과 아랫샘을 얻어요. 큐티를 하니 게임에 욕심을 내며 언니를 부추긴 제 행동이 지혜롭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돼요. 이제는 욕심을 버리고 엄마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래요. 저의 적용은 게임 시간을 잘 지키고 게임을 하지 않기로 한 날에는 하지 않을게요 입니다.


차근차근 말하고 아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아홉 살 어린이의 새별 큐티인 묵상 간증이에요. 저는 아빠를 좋아해요. 하지만 요즘도 아빠 말씀을 끝까지 듣지 않고 안 하겠다며 때를 썼어요. 아빠가 보석 간증문을 써야 한다고 알려 주셨지만 저는 성경 말씀도 이해가 잘 안 되고 더 놀고 싶은 마음에 계속 미뤘지요. 15절에서 악사는 갈렙에게 아버지 부탁이 있어요 하며 차근차근 말해요. 저도 이제는 아빠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힘들 때는 잘 부탁할래요. 저의 적용은 아빠의 말씀을 잘 듣고 떼쓰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선택을 하고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온전한 순종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세상 조건이 아닌 믿음과 순종을 최우선으로 두는 삶이 참된 축복의 길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며 온전한 승리를 이루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과 순종으로 끝까지 싸워야 진정한 승리를 얻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의 조건과 배경이 아니라 믿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선택하는 지혜로운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세상의 부요함보다 생명의 근원 되신 주님을 구하는 지혜를 물려주는 부모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철 병거와 같이 큰 어려움과 두려움이 찾아올 때, 인간적인 방법으로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갈렙이 나이와 환경을 초월하여 믿음으로 승리했듯이 우리도 주님의 약속을 붙들고 나아감으로 온전한 승리를 경험하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아직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진멸하지 못한 죄와 습관을 온전히 끊어내게 도와 주시옵시고, 타협하고 남겨두었던 모든 죄와 연약함을 끝까지 싸워 정복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의 승리를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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